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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

월급쟁이부자들 내집마련 중급반 1주차 후기

by 검은 콩.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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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강의를 들은지 일주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에서는 실거주 내집마련에 대해서 자세히 배운다고하면 중급반에서는 세끼고 매매하는 거주보유분리에 대해서도 배웁니다.

그래서 이번주 과제는 거주보유분리를 위한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를 포함한 관심지역의 시세 조사를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관심있는 지역이 구로구 신도림동, 영등포구 당산, 영동포동, 안양시 평촌, 범계 이런 지역인데 관심지역이 많다보니 과제의 양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아래는 영등포구, 안양시 평촌동, 신도림동 등을 과제로 시세 추적을 했었는데 그 중에서 신도림동의 자료를 포함한 과제 일부를 예시로 올려보겠습니다.


1. 열심히 정리한 단지 정리 엑셀 파일 화면 캡쳐 이미지 첨부

예시) 구로구 신도림동

 

2. 선정한 5개의 단지명, 단지장보(연식, 세대수, 평형), 가격 정보(매매가/전세가/전고점/하락률) 작성하기

예시) 구로구 신도림동

 

3. 단지 선정하며 느낀 점 작성하기
 

관심있는 지역을 위주로 단지 시세 추적을 해보았습니다.

2억대로는 신도림동과 영등포구에 있는 아파트들은 전세끼고 매매하는 것이 힘들겠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신도림동과 영등포구에 있는 아파트를 갖고 싶다면 주담대로 실거주를 생각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안양시 평촌동은 2억대로 전세끼고 매매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영등포구에서 특히나 당산 진로, 영등포 삼환, 당산 삼성2차는 원래도 관심이 있는 단지였는데 이렇게 상위 5개 단지안에 들어서 원래 보고 있던 단지들이 당산에 있는 8~9억대 아파트 중에서는 그래도 전고점이 높은 단지들이긴 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지난주에는 신도림동 매물 임장을 다녀왔는데

이번주 주말에는 당산에 있는 8억대 매물들을 보고 올 생각입니다. 

실제로 살고 싶은 곳은 신도림이나 당산인데 거주보유분리를 생각하면 예산에서 가능한 지역은 평촌인 것 같아서 실거주 매매를 할지 평촌으로 거주보유분리를 할지는 중급반 수강을 하면서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종잣돈이 크진 않은데 소득은 있는 신혼부부들은 거주보유분리보다는 실거주를 더 생각해봐도 좋다는 조언이 있었기 때문에 실거주 쪽에 더 힘을 두면서 거주보유분리도 놓지는 않은 상태로 안양의 호계동이나 나 관양동도 또 시세 추적을 해봐야겠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중급반 첫번째 조모임도 다녀왔습니다. 조모임에서 4시간이나 같이 과제를 했습니다. 기초반 때와는 느낌이 정말 많이 달랐고 부동산에 본격적으로 관심있고 실제로 뛰어들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년 초에는 정말 내집이 생길수도 있을까요? 기대가 됩니다. 너무 늦지않게 하지만 너무 서두르지 않고 진행시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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