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부자들] 내집마련 기초반 51기 3주차 후기

 

드디어 마지막 3주차 강의까지 다 들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서 2주차 강의까지는 정말 흥미롭고 재밌다. 할 수 있겠다!

이런 마음이었고 3주차 강의 빨리 듣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3주차 강의 커리큘럼의 초반 내용이 부동산 사장님께 연락해서 실제 매물을 어떻게 보면 되는지 알려주는 것인데 이건 정말 쉽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사람을 상대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한 단지를 그 단지안에 있는 모든 부동산을 찾아가서 말을 걸고 정보를 얻게 되는 과정이 정말 품이 많이 드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가르쳐주신대로 그대로 실행만한다면 내집마련에 실패를 할 수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까지 손품 발품을 다 팔아서 정보를 얻어내고 그 단지의 마스터가 되어버리는데 어떻게 좋은 매물을 모를수가 있을까 싶네요.

역시 노력하는 사람이 타이밍도 기회도 다 잡게 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너나위님께서도 하늘은 끝까지 돕는자를 끝까지 돕는다고 말씀해주신거겠죠?!

 

그리고 부동산 세금 기초 지식에서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에 대한 내용은 지나가는 말로만 슬쩍 들었지 자세히 들어본적이 없는데 너무나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아 이렇게 다들 갈아타기를 하면서 자산을 늘려나가는 거구나~ 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배우기 위해 사는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언가를 배울 때 정말 즐겁고 활기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이번 3주 동안 조모임도 참여하고 하면서 정말 재밌었고 뭔가에 푹 빠져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보낼 수 있었다는 게 수강료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한 가지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는 동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참 든든하고 좋네요!

예비신랑은 회사 일과 승진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공부는 상대적으로 회사 일이 널널한 제가 집중을 해야할 것 같은데 이렇게 의지할 수 있는 다른 동료들이 월부 커뮤니티에 많다고 생각하니까 힘이 납니다.

그럼 이제 개별 임장도 다녀왔기 떄문에 얼른 3주차 과제를 하러 가야될 것 같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51기 3주차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