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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독서 리뷰

[독서 리뷰]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by 검은 콩.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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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려고 쓰는,

개인적인 정리 글이자 독서 리뷰입니다.

오늘의 책은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으로 최원영 작가님의 책입니다.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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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 지식]

 

* 읽게 된 계기: 요새는 chat GPT가 크게 이슈화되고 있고 이젠 키오스크 주문이 낯설지 않아 졌을 만큼 IT 시대 그 자체를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원 일만 하면서 살다 보니 IT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이해해 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개념 정리

 

1. 프로그래밍 언어 예시 : JAVA, 파이썬, PHP, 루비, Swift, C#...

    운영체제 예시: iOS, Mac 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리눅스 ...

 

2. 프론트엔드(애플리케이션, 웹) <====> 네트워크,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JSON <========> 백엔드(서버, 데이터베이스)

 

3.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 개발자 <=======> 깃(Git) < ----> 디자인

 

4. 프로그래밍 언어(JAVA, Swift, Python, Ruby...)

저수준(컴퓨터 친화적): C언어 등

고수준(인간친화적): JAVA, Python 등

개발자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문서 작업을 한다 -> 컴파일러를 통해 이진법으로 전환하여 컴퓨터에게 명령 입력

 

5. 운영체제(OS, operating system), 우리 대신 하드웨어를 관리해 준다고 생각하면 됨

 

1) window(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 java script, C++

2) 애플(스티브잡스, Mac OS, iOS): swift, objective-C

3) 안드로이드(구글): JAVA, Kotlin

 

6. 파일을 달라고 보채는 컴퓨터 " 클라이언트" (스마트폰, 고객 PC  등) => 프론트 엔드, 클라, 프론트 등으로 부름

파일을 주는 컴퓨터 "서버" => 백 엔드, 백 이라고 부름

 

7. 리눅스란?
리누스 토발스가 만든 운영체제(OS), 무료인 게 매우 큰 특징!

리눅스 위에서 서버 프로그램을 돌린다. 리눅스에도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유명한 버전이 우분투(Ubuntu), 또 다른 유명 버전이 레드햇(Red hat)이다 -> 레드햇은 리눅스를 개량해서 유로로 파는 회사이다.

또 다른 버전이 안드로이드(구글이 리눅스를 모바일 버전으로 개량한 것)

서버에서는 윈도우, 맥 OS 같은 것보다 주로 리눅스를 쓴다. 서버에는 그래픽 UI가 필요 없다. 명령어로만 동작시킨다.

 

8. 클라이언트 컴퓨터가 서버 컴퓨터에 요청하는 것

예를 들어, 카카오톡이라면?

"로그인시켜줘", "이 메세지 삭제해 줘", "비디오 파일 줘"  => 서버는 요청에 따라 적합한 처리를 해서 응답을 줄 것이다. 하지만 컴퓨터는 한글을 모른다. 어떤 요청이 메시지를 달라는 요청인지, 로그인시켜줘인지 구분 못함.

 

그래서 요청을 구별할 수 있는 체계 = API(요청과 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게)라는 개념이 있다.=> JSON에 정보를 담아서 주고받는다.

 

9. 웹언어 = HTML, CSS, 자바스크립트...

-> 마크업 언어라고 함. 프로그래밍 언어는 아니다.

그래서 이를 사용하는 개발자를 마크업 개발자라고 한다.

 

10. 웹, 앱 개발의 프로세스 = 기획 & 디자인 & 개발

UI(user interface): user가 마주하는 공간을 UI라고 한다.

 

11. 서로 다른 OS에서 호환되는 프로그램 : JAVA

자바스크립트, 파이썬, 루비는 어느 OS위에서나 사용 가능!

 

* 읽고 난 후 느낀 점: 컴퓨터 공학이나 IT 계열과는 정말 접점이 하나도 없는 인생을 살아왔는데 비전공자도 반복해서 읽으니까 이해가 가능하도록 쉽게 풀어 설명되어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기 전까지는 개발자라는 직업 자체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아예 무지했었습니다.

그런데 책의 내용 중에 '컴퓨터가 생각한다는 것은 개발자가 코딩했다는 뜻'이라는 문구를 보고 개발자라는 직업 자체가 정말 멋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직업이나 업무 영역에서도 역시 혼자 하는 일이란  있을 수 없고 의사소통은 늘 중요한 것 같네요.

IT는 아예 제가 관심이 없었던 영역이었으나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한동안 제가 빠져있었던 영역이 되었네요.

개발자들과 일을 할 때 비전공자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의사소통에 문제를 겪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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