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일차 for 본식

웨딩촬영이 끝난 다음에 행복하게 많이 먹었었죠.

그리고 3월 3일에 내일부터 다이어트!! 이래놓고 한 2~3주 동안 계속 행복하게 먹어왔네요ㅎㅎㅎ

하지만 이제 다음주 주말에는 상견례도 해야하고 5월 8일에는 본식 드레스 가봉도 있습니다.

이제 다시 정신을 차려야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 해보았습니다.

 

아침은 계란 3개 스크램블해서 스리라차 소스 뿌려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테니스 가서 테니스 연습 1시간 했습니다.

오늘 이브닝이었어서 오후 1시반쯤 출근했습니다.

 

2~3시 쯤에 단백질 쉐이크 하나 먹고

5~6시쯤에 단백질 쉐이크 하나 더 먹고 오늘은 끝입니다.

 

마음을 다 잡지 못 했을 때는 이브닝 퇴근하고 와서 맛있는거 사들고 와서 야식으로 먹고 잤는데 오늘은 본식 가봉 떄 긴팔 드레스 입었는데 또 소세지 팔뚝처럼 될 수는 없기 떄문에 이런 생각을 했더니 지금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내일도 오전에는 테니스 치고 출근할 예정입니다.

몸이 요새 많이 무거워졌는데 다시 가벼운 느낌으로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