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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포스팅

다이어트 13일차 for 웨딩촬영

by 검은 콩. 2025.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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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일의 마지막 날이네요.

데이로 출근해서 아침 9시에 단백질 쉐이크 하나 마셨습니다.

사진은 깜빡해서 못 찍었네요. 프로핏 바나나맛이었습니다.

점심은 집에서 싸간 참치 포케 도시락 먹었습니다. 한 달 넘게 집에서 도시락을 싸가고 회사 밥은 안 먹고 있는데 회사 밥이 한끼에 6천원인데 과연 이 도시락이 6천원을 넘을지 안 넘을지 모르겠네요. 재료가 은근 많이 들어가서 만들어먹을 때마다 1/N 하면 6천원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엥 저게 뭐가 재료가 많이 들어가냐 싶을수도 있지만

곤약현미햇반 + 양파 + 버섯 두 종류+ 양배추 + 크래미 + 참치 + 스리라차 소스가 들어갑니다.

 

퇴근하고 오후 3시에 단백질 쉐이크 하나 먹어줍니다.

단백질 쉐이크는 편의점에서 2+1 하는 제품 사고 있는데 3개에 5800원 정도 하는 것 같네요.

프로핏 밀크바닐라 맛 먹고 싶습니다.

사실 그냥 도넛츠 한 판 케이크 한 판 먹고 싶습니다.

 

그리고 테니스장가서 1시간 볼 머신 쳐줬습니다. 사진은 또 깜빡하고 못 찍었네요.

 

집에 올 때 오이, 버섯, 크래미 등 장 봐왔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닭가슴살 야채카레볶음 저녁으로 해먹었습니다. 이거 요리하면서 내일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도 미리 싸놨습니다.

그런데 데이 끝나고 운동을 한 시간을 하고 집에 걸어와서 요리를 해도 오후 5시였네요.

그래서 밥 먹고 토마토 한개 썰어서 먹었습니다. 토마토에 알룰로스 뿌려서 먹는 거 너무 맛있어요. 큰 토마토 썰어서 먹는 것도 오랜만입니다.

달달함은 달달함을 부른다.

무가당 코코아 가루에 스테비아 탄 아몬드브리즈 한잔 마셔주고

 

헬스장 가서 러닝머신 3km, 하체 근력운동 5세트 해주고 집에 왔습니다. 한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집에 와서 목욕하고 오늘 오는 길에 올리브영에서 산 lpp 트리트먼트 머리 감고 써줬습니다.
숏컷일 때 자주 썼던 트리트먼트인데 긴 머리에도 효과가 잘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이제 내일이면 웨딩촬영 20일 남았는데 목표 몸무게 보다는 안빠지고 있어서 씁쓸합니다.

근데 목표 감량이 일주일에 1kg 씩 빼서 두달동안 거의 10키로 빼는거라 말이 안되는 목표였어서 ㅎㅎㅎ

지금에서 1~2kg 정도 더 빼서 유지하는 것만 해도 8kg는 빠지는거라 입터지지 않게만 좀 더 주의해봐야겠습니다.

내일은 9시에 땅콩버터 요거트랑 양배추김 샐러드 먹고 테니스 레슨 받으러 갔다올겁니다. 아니면 토마토를 먹거나!

그리고 점심은 미리 만들어놓은 참치포케!

3pm 간식은...병아리콩튀김 같은거 먹고 6pm엔 카레 볶음 또 해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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