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토마토 하나 먹었습니다.
그리고 테니스장 가서 볼 머신 1시간 정도 쳤습니다. 포핸드 자세도 점점 바뀌어가는 게 느껴집니다.
루프 돌리고나서 팡! 치는 연습을 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특히 왼손으로 볼을 가리키면서 거리감 맞추는 것에 집중해서 연습했더니 훨씬 좋아진 게 느껴졌습니다.
내일도 데이라서 끝나고 오후 3시에 테니스 치고 올 예정입니다.
점심엔 집에 돌아와서 예랑이 밥을 차려줬습니다.
다 제가 평소에 먹던 다이어트 식단인데 맛도 있어서 예랑이도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발렌타인데이 때 못 만나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둔 초콜릿 줬습니다.
저도 하나 먹어봤는데 진짜 대존맛 속세의 맛. 무가당 허쉬 코코아 가루 이제 다 품절이더라고요. 가격도 2배 넘게 받는 사이트도 있고요.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니 재료가 귀해지네요..
그리고 송도 현대 아울렛 구경갔다오고 예랑이 생일 선물로 셔츠도 사주고 중간에 당근 마켓 거래도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6시 넘어서까지 배가 안고파서 촬영 관련해서 계획 좀 같이 짜다가
7시 넘어가니 배가 고파서 샤브샤브 집 갔다왔습니다.
저는 거의 한 달 만에 외식 같기도 하네요.
샤브샤브 집에서는 딱 보니 재료 자체만 먹으면 완전 다이어트 식이지만 같이 나오는 떡 만두 면과 소스가 문제일 것 같더라고요. 그것들은 다 제외하고 먹었습니다.
그래도 넘 맛있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헬스장 가서 30분 정도 걸어줬습니다. 뛰기엔 피곤한 하루였네요.
그리고 수미상관으로 마지막은 토마토로 장식했습니다.
운동하면 더 많이 먹게 되어서 문제긴하지만 그걸 토마토로 먹는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이제 내일을 위해 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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