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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포스팅

다이어트 6일차 for 웨딩촬영

by 검은 콩.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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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가에서 아침, 점심까지 먹고 자취방으로 돌아왔습니다.

근 한달간 제일 많이 먹었네요.

아침은 방울토마토에 단백질쉐이크 한개 먹었습니다.

집에 떡 빵 과자 초콜릿 한박스씩 있고 당 높은 과일도 천지여서 식단하는 사람 입장에선 참 힘든 곳입니다.

점심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어제 먹은거랑 비슷해서 같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소고기를 어제보단 많이 먹어서 아주 구운 고기에 질릴만큼 먹었네요.

아무 양념안하고 굽기만해도 고기는 진짜 맛있어요.

자취방으로 돌아와서 3시 간식은 양배추 김샐러드에 땅콩버터 요거트입니다.

양배추 김샐러드 부담도 없고 참 맛있어요.

거의 몇달만에 헬스장 내려가서 25분 정도 걷다가 올라왔습니다.

원래는 공원 하루에 5km씩 안쉬고 뛰는 체력이었는데 안해버릇 하니까 또 안하게 되네요.

오늘 걷다보니 든 생각은 이제 2-3km 러닝머신 뛰는 것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싶습니다.

테니스 안치는 날은 헬스장 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근데 저녁 먹는 중간에 오늘 하루종일 기다렸던 무가당 코코아 파우더가 도착한게아니겠어요.

그래서 유튜브에서 본 다이어트 브라우니 레시피 해먹어봤는데 브라우니라기보다 자꾸 초코빵이 되지만

요거트에도 파우더 넣고 발라서 먹으니 너무너무 초코케이크 그 자체인거예요!

그래서 연속 3번째 해먹다가 중간에 급 질려버려서 세번째꺼는 먹다가 버렸습니다.

원래 질릴때까지 먹어줘야 다음에 미련이 없어요 ㅎㅎ

가끔 속세의 초코케이크 먹고싶을때 해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요새들어 제일 많이 먹은것 겉은데 내일부터 다시 제대로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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