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9일차 for 웨딩촬영

촬영이 26일정도 남았습니다.

쫄리네요. 어제촬영 때 입을 원피스도 주문했는데 내일 도착할것 같고 안맞을까봐 걱정이네요.

그리고 오늘은 9일만의 출근이었습니다. 쉴때는 출근하고 싶었는데 회사가니까 또 집에가고 싶었네요.

이러면 저러고 싶고 저러면 이러고 싶고. 인간은 왜그럴까요.

 

오늘 아침 9시에는 단백질 쉐이크 하나 먹었습니다.

점심에는 어제 싸뒀던 포케 도시락 먹었습니다. 동료 선생님들은 도시락 싸오는거 부지런하다고 칭찬해주시는데 사실 5분이면 싸는 수준의 도시락이라 민망하네요.

언제먹어도 맛있는 참치포케 입니다. 저는 참치는 노브랜드 라이트 순살참치(천원초반대) 구매해서 쓰는데

가격도 착하고 버릴 기름도 없이 순살만 포장되어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가성비 굿.

오후 3시에는 단백질 쉐이크 하나 더 먹어주고 퇴근 후 테니스치러 갔는데

자리없어서 10분정도밖에 못치고 집에왔습니다. 퇴근 후 테니스 치러 오는 상근직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테린이로서 테니스 회원 여러분들 모두 테니스 치시고 함께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저녁은 직접만든 무가당 코코아케이크에 양배추 샐러드 였습니다.

이번에 만든 초코케이크가 역대급으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헬스장 가서 40분정도 유산소하고 왔습니다.

내일은 새벽출근입니다. 

내일은 24시간 단식하고 저녁 부터 다시 먹을 예정입니다,

오후3시에 퇴근이니까 테니스도 치고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