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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epsy) 뇌전증 정의, 분류, 항경련제(AED)의 종류(2편)

by 검은 콩.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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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epsy 포스팅 1편을 안 보고 오신 분은 보고 와주시길 바랍니다.

Epilepsy) 뇌전증 정의, 분류, 항경련제(AED)의 종류(1편)

 

Epilepsy) 뇌전증 정의, 분류, 항경련제(AED)의 종류(1편)

프리셉터: "seizure 공부해와요😎" 프리셉티: "네...🤣"(속마음: 그게 뭔데...어떻게 하는건데!) 라고 속으로 외치고 있을 전국의 신규 간호사인 프리셉티 쌤들을 위해서 작성하는 글. 참고로 프리

tulipblog.tistory.com


이번 시간에는 뇌전증에서 사용하는 항경련제(AED)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우선, 약물의 선택은 경련발작이 전신성이냐 부분성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약물의 작용기전으로는 이온 경로, GABA 상승 작용, 흥분성 아미노산 전달 억제 등이 있습니다.

 

신규 선생님들도 신경과 환자나 epilepsy history가 있는 환자들을 맡아서 보게 되면 AED 처방 약물로 "에필람주, 에필라탐주, 토파맥스스프링클 캡슐, 오르필 시럽, 케프라정, 쎄레빅스주, 빔스크주, 리보트릴정, 뉴론틴캡슐, 리리카캡슐, 라믹탈정" 등의 상품명들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정말 많은 종류의 항경련제(AED)가 있습니다. 

이중 본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항경련제에 대해서는 작용 기전과 특징에 대해서 대한 신경외과학회 신경외과학 (4th edition) 교과서와 인터넷 드러그 인포 등의 사이트의 정보를 이용하여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쎄레빅스주(포스페니토인, fosphenytoin)

 

요약: 신경세포 활동 전위의 비정상적 빠른 발사(rapid firing)를 억제하여 신경세포막의 나트륨 경로(sodium channel)의 활성화로 전환되는 것을 막아서 경련 발생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부분 발작, 전신 경련성 발작, 뇌전증 지속증(status epilepticus) 등에 사용된다. 부작용은 급성 안구진탕, 운동실조, 과민성 반응, 졸림증, 운동성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지연성 부작용으로는 잇몸증식증, 남성형 털 과다증, 골 탈회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druginfo.co.kr/detail/product_cp_cancer.aspx?pid=186615 

 

드러그인포 기본정보

* 본 약물정보는 제품설명서 기준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며 약물에 대한 참고자료일뿐 입니다.* 약물정보의 내용 및 정확성에 대하여 어떤 의약학적, 법률적 공신력을 보증할수 없습니다.* 비트

www.druginfo.co.kr

 

 

▶ 카바마제핀정, 테그레톨정(carbamazepine)

 

요약: 카바마제핀은 페니토인처럼 Na channel blocker의 역할도 하며, 전시냅스에 작용하여 활동 전위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감소시키며, 후 시냅스에 작용하여 세포체에서 시작되는 고주파의 반복성 방출을 억제합니다. 부분, 속발성 전신성 발작의 일차 약제로 흔히 사용되고 약 용량은 3~4주에 걸쳐 서서히 증가시켜 하루 100~200mg 에서 600~800mg까지 증량시키기도 하며 하루 3번 복용하나 서방형인 테그레톨은 매 12시간마다 복용하기도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중추신경계 독성, 호중구감소증, 심한 혈액 형성 이상, 혈소판 감소증, 저나트륨혈증, 운동성 질환, 발진, 과민성 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druginfo.co.kr/detail/product_cp_cancer.aspx?pid=1714 

 

드러그인포 기본정보

  약품상세검색 > 검색결과 * 본 약물정보는 제품설명서 기준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며 약물에 대한 참고자료일뿐 입니다.* 약물정보의 내용 및 정확성에 대하여 어떤 의약학적, 법률적 공신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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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람주, 데파킨, 오르필 시럽(valproic acid)

 

요약: 나트륨 경로에 작용하여 활동 전위의 지속적 발생을 억제하고 시냅스 말단에서 GABA의 농도를 증가시켜 항경련 효과를 나타냅니다.

소발작, 대발작, 간대성 근경련 발작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단백질에 결합하여 다른 항경련제를 전위(displace)시키기도 하며 성인에서 반감기는 13~16시간이나 다른 항경련제에 의해 대사가 항진됩니다. 초기 일일 용량은 15mg/kg이나 최대 60mg/kg까지 증량하기도 합니다.

간독성, 췌장염이 심각한 부작용이며 혈소판 기능장애, 섬유소원 결핍, 응고인자 결핍, 탈모증, 진전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가임기 여성에게 투약하면 태아에서 신경관 결손의 위험성, 다낭 난소 등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199501224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

1. 경고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4. 이상반응 이상반응은 발현빈도에 따라 매우 흔하게(10% 이상), 흔하게(1% 이상 10% 미만), 흔하지 않게(0.1% 이상 1%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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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노바르비탈정(Phenobarbital)

 

요약: Cl(염소이온, 클로라이드) 수용체와 결합하여 Cl를 유입시켜 전기적 활동을 억제합니다. GABA의 효과를 증가시키고 glutamate의 흥분성 효과를 감소시켜 항경련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도 작용 원리가 추정됩니다.

부분 및 속발성 전신성 뇌전증에서 효과적이나 진정, 행동장애 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하며 우수한 약동학을 가져 정맥이나 근육 내 투여합니다. 부작용으로 알레르기 반응과 뒤퓌트렌 구축 같은 결합조직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druginfo.co.kr/detail/product_cp_cancer.aspx?pid=5858 

 

드러그인포 기본정보

* 본 약물정보는 제품설명서 기준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며 약물에 대한 참고자료일뿐 입니다.* 약물정보의 내용 및 정확성에 대하여 어떤 의약학적, 법률적 공신력을 보증할수 없습니다.* 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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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바펜틴정, 뉴론틴정(gabapentin), (+ 리리카캡슐(프레가발린))

 

요약: 가바펜틴은 Cl의 유입을 억제하여 전기적 활동을 억제하고 통증 신호 전달을 차단합니다. 다른 항경련제와 달리 신장에서 대사 되며 약동학 상호작용이 없습니다. 말초 신경병증에서 진통제의 역할로도 사용됩니다. 초기 용량은 1800mg/day로 사용하고 3600mg/day까지 증량하기도 하나 심각한 부작용은 드뭅니다.

 

가바펜틴의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2006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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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고 2. 다음 환자에게는 투여하지 말 것. 3. 다음 환자(경우)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4. 이상반응 5. 일반적 주의 1) 환자 및 보호자에게 항전간제가 우울증의 징후 및 증상의 발현 또는 악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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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캡슐의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20051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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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고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4. 이상반응 1) 이 약의 임상프로그램에서는 12,000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약물이 투여되었으며, 이 중 7,000명 이상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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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믹탈정(lamotrigine)

 

요약: Na+ channel을 차단하여 항경련 효과를 갖습니다. 반감기가 15~60시간으로 상대적으로 길어 하루 두 번 투여가 가능합니다. valproate 같은 효소 유발제에 의해 혈중 내 약 농도가 감소되며 약 용량을 2주 간격으로 서서히 증량시켜야 이 약물의 심각한 피부발진의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소발작, 대발작, 소아 간대성 근경련, 영아연축에 효과적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20020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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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고 1) 발진 (1) 이 약의 투여와 관련하여 특히 소아에서, 잠재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의 피부발진이 보고된 바 있다. 따라서 발진이 약물과 관련 없는 것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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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파맥스스피링클캡슐(Topiramate)

 

요약: Na+ channel을 차단하고 GABA의 농도를 높여서 항경련 효과를 갖습니다. 2~9시간의 짧은 반감기를 보이며 부분 발작에 사용되고 다른 약동학 상호 반응은 없습니다. 부작용으로 현훈, 진전, 집중력 장애, 신경과민, 감정 불안정성을 보입니다. 직접 줘보신 선생님은 알겠지만 파우더가 아니라 캡슐 형태로 올라오면 알갱이가 굉장히 커서(물에도 잘 안 녹음) L-tube, PEG 등이 매우 쉽게 막힙니다. L-tube로 투여 시 매우 주의를 요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ruginfo/drugInfoDetail.do?odcd=TOPASP25&searchKeyword= 

 

서울아산병원

앞선 의술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서울아산병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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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필라탐주, 케프라(levitiracetam)

 

요약: 중추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단백질에 결합하여 항경련 효과를 갖습니다.

단독요법 시 처음 간질로 진단된 2 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 발작의 치료, 또는 부가 요법 시 기존 1차 간질치료제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2 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 발작의 치료에 사용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201607123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 의약품제품정보 상세보기

1. 경고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레비티라세탐을 투여받은 환자에서 자살, 자살 시도 및 자살 상상이 보고되었다. 우울 및/또는 자살 상상의 증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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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틸정(클로바잠), 리보트릴정(클로나제팜), 디아제팜 등

 

벤조디아제핀계 약물들은 Cl 수용체와 결합하여 Cl를 유입시켜 전기적 활동을 억제합니다 ->  시냅스 후 GABA 수용체인 GAGAA 염화물 경로(Cl channel)를 활성화시킴으로써 GABAergic 작용을 나타내 항경련 효과를 갖습니다.

센틸은 뇌전증, 불안 등에 사용되고 클로나제팜(리보트릴)은 뇌전증, 공황장애에 사용, 디아제팜은 뇌전증, 불안, 알코올 금단 증상 등에서 사용합니다.

 

리보트릴정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200610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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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고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4. 이상반응 1) 간질 및 부분발작(초점발작), 원발성 및 2차적으로 전신화된 강직간대발작(대발작), 유·소아 간질(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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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틸정

https://nedrug.mfds.go.kr/pbp/CCBBB01/getItemDetail?itemSeq=198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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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고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시판후 보고에서 이 약을 복용한 소아 및 성인 모두에서 스티븐스-존슨증후군(SJS) 및 독성표피괴사용해(TEN)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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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제팜정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ruginfo/drugInfoDetail.do?odcd=DZP2&search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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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경련발작 형태에 따른 효과적인 항경련제 사용 표입니다. valproic acid, levitiracetam, lamotrigine이 모든 형태의 경련발작에 효과가 있는 것이 눈에 띄네요.(+는 effective, +-는 possibly effective, -는 not effective, W는 worsening possibility를 뜻합니다)

 

자료출처: 대한 신경외과학회, 신경외과학(4th edition), (주)더라움, 1989.2.28


자, 이렇게 본원에서 자주 사용하는 항경련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수많은 항경련제의 종류와 기전에 대해서 세세히 다 외우고 있을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자주 쓰는 약들은 정말 최소한의 공부로 성분명과 상품명을 매칭 하여 기억은 하고 있어야 합니다. 

에필람주와 오르필 시럽은 둘 다 성분명이 valproic acid입니다. 에필람주는 정맥주사 형태이고, 오르필 시럽은 경구약으로 투약 경로가 다를 뿐입니다. 그런데 인계할 때 이 둘이 같은 성분인지 모르면 "오늘 환자분 항경련제가 에필람주에서 아예 다른 약인 오르필 시럽으로 바뀌었어요~"라는 생뚱맞은 인계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는 epileptic seizure를 보이고 있는 환자에게 levitiracetam IV loading 해주세요!라는 의사의 verbal order를 들었을 때 비품장으로 뛰어가서 에필람주(valproic acid)를 집어올 것인가 에필라탐(levitiracetam) 주를 집어올 것인가! 에필라탐주를 들고 왔어야 하는데 간호사가 헷갈려서 에필람주를 들고 와서 투약해버렸다면? 명백한, 돌이킬 수 없는 투약오류가 생기는 것입니다. 빠르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AED의 성분명을 아는 것은 필수겠죠. 

 

성분명과 상품명을 매칭 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몇몇 항경련제들은 말초나 중추신경병증 등에서 pain control을 위해 쓰인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내 환자가 seizure를 하는 환자도 아닌데 리리카캡슐이나 뉴론틴 캡슐정이 투약되고 있다면 혹시 말초나 중추신경병증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봐야겠죠. 항경련제가 들어가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항경련 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또한 약물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valproic acid는 특히나 간독성이나 혈소판 저하 등의 부작용이 있는 항경련제입니다. 갑자기 오늘 내 환자의 항경련제 처방이 valproic acid에서 levitiracetam으로 바뀌었다면? 그날 환자의 피검사 결과를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valproic acid 투약 이후 환자의 OT/PT(AST/ALT) 등의 LFT(간 기능 검사 수치) 랩 결과가 현저하게 상승되고 있다거나 PLT의 저하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면 이를 확인하고 담당의가 약물을 변경하여 처방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겠죠. 약이 왜 바뀌었는지도 모르고 투약과 인계를 하고 보호자에게 약물 변경의 이유는 설명 조차 하지 못하는 간호사와,  약물의 변경 후 lab 결과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약물 변경의 원인을 추측할 수 있는 간호사, 이 둘의 간호의 질 차이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조금씩이라도 간호사는 꾸준히 계속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신경외과학 교과서를 바탕으로 AED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pilepsy) 뇌전증 정의, 분류, 항경련제(AED)의 종류(2편)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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